2000년대 개봉영화1 3. 한국영화 르네상스의 문을 열다. < 2000, 공동경비구역 JSA > 박찬욱 감독의 공동경비구역 JSA는 남한, 북한, 그리고 중립국의 눈으로 영화를 보여주며 남북한 대립을 작은 규모의 비극으로 보여주고 있다. 소설 가 원작이지만 영화에 맞추어 각색하였으며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일어난 사건이라 하여 '김훈 중위 사건'과 맞추려 하지만 영화와는 다른 이야기이다. 1. 공동경비구역 JSA, 같이 있기에 서로를 더 잘 아는 이야기 영화는 총 5명의 인물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한국군 이수혁(이병헌), 남성식(김태우), 북한군 오경필(송강호), 정우진(신하균), 그리고 소피(이영애)가 등장하며 중립국관리위원회 소속 한국계 스위스인 소피의 주도하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초소에서 일어난 총격사건을 수사하며 진행한다. 영화는 부상당한 이수혁과, 오경필의 침묵 속에 소피는 심문과 현장수사.. 2024. 3.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