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배우 김고은 : 은교에서 시작된 성공 스토리

단단한 배우가 되어가는 배우 김고은

 

김고은은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하여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작 '파묘'에서는 강렬한 연기로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연기 외에도 일상에서의 모습과 인터뷰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김고은의 대표작, 연기 열정, 그리고 그녀에 관하여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김고은에 관하여

 

김고은은 1991년 7월 2일에 서울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 그녀는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하여 대종상과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연기력과 독특한 매력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1-1 김고은의 데뷔와 초반

김고은은 영화 '은교'로 화려하게 데뷔하였습니다. 이 영화에서 그녀는 한 시인의 뮤즈 역할을 맡아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많은 신인상을 휩쓸었습니다. 그녀의 연기는 단숨에 관객과 평단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이후에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자신의 연기력을 다져나갔습니다. 그중 '몬스터'와 '차이나타운' 등에서 다양하고 강렬한 역할을 소화하며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갔습니다.

 

2. 김고은의 대표작

은교

이 작품은 은퇴한 시인과 그의 제자, 그리고 젊은 소녀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그린 이야기로, 김고은은 은교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은교'는 김고은 에게 대종상과 청룡 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안겨주며 그녀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치즈 인더 트랩

2016년, 김고은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에서 홍설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김고은은 캠퍼스의 현실적인 캐릭터를 섬세하게 연기하여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습니다. '치즈 인 더 트랩'은 김고은의 첫 드라마 주연작으로, 그녀의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드라마가 종영된 이후에도 홍설을 연기한 김고은의 연기력이 여전히 회자되며 캐릭터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늘어 드라마도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도깨비

같은 해 방영된 드라마 '도깨비'에서는 지은탁 역을 맡으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도깨비'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김고은은 불멸의 도깨비와 운명적으로 얽히는 소녀 지은탁을 연기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높은 시청률과 함께 많은 화제를 모았으며, 김고은의 연기력은 극찬을 받았습니다. 극 중 김고은은 10대부터 20대, 30대까지 다양한 나이의 지은탁을 연기했어야 했고 그녀만의 섬세한 연기력으로 나이대를 표현하는데 부족함 없이 다양한 연기를 펼쳐주어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변산

2018년 영화 '변산'에서는 힙합 가수를 꿈꾸는 청춘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김고은은 주인공 박정민의 친구이자 공무원인 선미역을 맡아 진솔한 생활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영화는 청춘의 꿈과 현실을 그린 작품으로, 김고은의 다양한 감정 연기를 볼 수 있습니다. 원톱 주인공인 박정민의 주변 인물이지만 김고은에게 이 영화는 슬럼프 시기에 만나 힘들어 한 자신을 보살피고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해 준 의미 있는 영화입니다. 본인 스스로도 부담 없이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파묘

가장 최근작인 '파묘'에서는 강렬한 연기로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작품에서 그녀는 처음으로 무당역할을 맡아 혼을 부르는 연기를 선보이며 또 한 번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파묘'는 김고은의 연기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 그녀의 성장과 도전을 보여줍니다. 대배우 최민식과 유해진과의 호흡에서도 밀리지 않고 자신만의 캐릭터를 강렬하게 관객에게 어필하였으며, 영화의 개연성이 약해지는 후반부 시점에도 흔들리지 않게 끌고 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영화를 통해 그동안 그녀가 쌓아온 필모그래피가 얼마나 단단하고 착실하게 끌고 왔는지 보여주는 아주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김고은의 연기 열정과 일상

김고은은 연기에 대한 깊은 열정을 가진 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연기를 단순한 직업으로 여기지 않고,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감정과 캐릭터에 몰입하여 진정성을 전달하려고 노력합니다. 고등학교 시절 첫 연극에서 연기의 길을 선택하게 된 이후, 그녀는 끊임없이 연기에 대한 꿈을 키워왔습니다.

 

김고은은 여러 인터뷰에서 연기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솔직하게 밝혀왔습니다. 그녀는 "연기가 일로만 느껴진다면 슬플 것"이라고 말하며, 연기를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했습니다. 그녀의 연기는 항상 진정성과 열정이 담겨 있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김고은은 일상 속에서 자신을 가꾸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건강한 삶을 위해 꾸준히 운동을 하고, 독서를 통해 지적 호기심을 채운다고 합니다.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특히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팬미팅, SNS,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꾸밈없는 모습을 팬들과 나누려 하고 가까이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배우 김고은은 관객과 평단의 인정을 받은 배우이면서 아직 나이가 많지 않기에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을 계속해서 성장시키려는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더 많은 필모를 쌓고 더 단단한 배우가 되리라 믿으며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대하고 있습니다.